[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5일 에이원식품(대표이사 전표원)과 ESG실천기업 56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에이원식품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과자류 제조 기업이다. 1994년 창립 후 30년간의 역사를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지속적인 연구로 고품질의 간식류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 8월부터 ESG실천기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농협, 2024년 제1차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

경남농협은 2024년 제1차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를 농협 경남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이사, 경남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농협 조합장, 품목농협 및 축협 대표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중요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수확기를 앞두고 산지 쌀값 하락과 쌀 재고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전사적인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복구에 각 농축협은 총력을 다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신속히 지원하고,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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