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에 2m 매직램프…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

기사등록 2024/09/19 09:21:21 최종수정 2024/09/19 11:24:24
[서울=뉴시스]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 (포스터=클립서비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이 오는 10월 약 2주간 팝업스토어를 연다.

'알라딘' 한국 초연의 주최사 클립서비스는 10월1~1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작품 속 주요 장면과 무대 세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3개의 컨셉존(매직램프 동굴존, 자스민 룸, 어 홀 뉴 월드 존)과 의상 전시존, 플레이존이 마련된다.

매직램프 동굴존에는 2m 규모의 매직 램프를 설치한다. 램프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 약 4개월간 장기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형체와 문양, 화려한 금빛이 그대로 구현됐다.

아그라바 왕국의 매혹적인 문양이 돋보이는 자스민 룸, 별빛이 쏟아지는 어 홀 뉴 월드 존도 꾸며진다.

알라딘 한국 초연은 11월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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