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시기가 대부분 겹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다.
한국인만 그런 것이 아니다. 외국인도 상당수가 그 시기에 여름 휴가를 보낸다.
그렇다 보니 해외 유명 관광지는 인파로 넘쳐 난다. 모든 가격이 치솟고, 서비스 수준은 역으로 급락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빈 곳을 노려보자. 국내 여행이다. 그것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5성급 호텔에서 보내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라서 이들도 가격이 오르지만, 대신 각종 혜택이 늘어난다.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여름을 맞이해 '댄스, 레디, 액션 패키지'(Dance, Ready, Action PKG)를 내놓았다.
K팝 댄스 숏폼 콘텐츠를 즐기는 어린이를 위해 기획됐다.
구독자 31만 명을 가진 유튜브 채널 '춤추는 이강사'의 이란진 원장이 운영하는 '투래빗 댄스 스튜디오'가 함께해 '어린이 댄스 클래스'를 제공하는 고객 체험형 패키지다.
영상 촬영도 포함돼 어린이는 즐거웠던 순간을 간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 숏폼 콘텐츠로 업로드할 수 있다.
성인 2인과 미취학 어린이 1인 기준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캐슬 테라스' 조식 이용, 피트니스 센터·파노라마 그린 뷰 실내 수영장 입장, 'GBH 핸드크림 2종 세트와 어린아용 래시가드' 선물 등으로 구성한다.'
투래빗 댄스 스튜디오 신규 등록 시 할인 특전도 제공된다.
예약·투숙은 8월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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