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매월 진행하는 예술 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 2024'의 7월 공연 예매가 이날 오전 시작됐다. 오는 7월23일부터 사흘간 매일 다른 장르의 공연이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연극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열린다.
▲소리꾼 최예림과 테너 김재빈의 협업 무대인 '소리정감' ▲첼리스트 홍진호와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영화음악 공연 '더 시네마' ▲전미도, 박호산 등 9명의 배우가 함께하는 낭독극 '모두가 나의 아들'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가 이끄는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재즈 연주가 예정돼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예매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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