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아카데미로 확장 계획
이번 발대식은 전날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렸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국내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국내 주요 보안 아카데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1기 모집에는 전국 주요 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까지 총 235명이 지원했다. 이후 2개월간 서류 및 실기 평가 등을 통해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1기 교육생들은 향후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두나무와 티오리의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의 인사이트를 나눌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는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모든 교육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