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 선정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30일까지 제5회 김해청년작가협회 정기전 ‘김해10色’을 개최한다.
김해청년작가협회 소속 작가들이 김해를 상징하는 10색(가야갑옷철색·진영단감색·가야들판황금색·고분밝은갈색·이팝나무미색·수로녹색·은하푸른단청색·화포천물색·김해평야하늘색·구지봉바위색)을 표현한 작품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청년작가협회는 김해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을 중심으로 2019년 설립되어 매년 정기전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 선정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극장에서 주관하는 ‘2024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화 작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울림에서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세 차례 작품을 상영한다.
7월 상영작은 창극 '귀토', 9월 상영작은 '명색이 아프레걸', 11월 상영작은 무용극 '가무악칠채' 등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해당 작품 상영일에 화정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은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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