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제2회 정약용 펀그라운드 댄스 경연대회 ‘플로어 워스(Floor Wars)’ 참가자를 7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Floor Wars’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댄스 역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올해 행사는 8월 31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2명에서 12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장르는 특별한 제한 없이 스트릿과 K-팝, 코레오그래피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나, 안무는 저작권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팀 소개와 5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대회 안내 포스터 등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31일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 무대 심사위원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 엠비셔스 우태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넛 등도 참여하며, 최종 선정된 14개 팀에 상장과 함께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 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약용 펀그라운드(031-560-14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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