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은 27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이 라파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에 공습을 가해 최소 4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이러한 작전은 중단돼야 한다. 라파에는 팔레스타인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이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향해 "국제법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일요일(26일) 공습이 라파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2㎞ 떨어진 탈 알술탄에 있는 UN 시설 부근의 피난민을 위한 텐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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