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윤자영 전문의 "조기 발현형 측만증 연구 지속돼야"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선병원은 정형외과 윤자영 척추센터 전문의가 최근 열린 제43차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하재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자영 전문의와 연세대 의대 김학선 교수는 ‘자기 제어 성장형 금속봉을 이용한 조기 발현형 측만증의 수술 결과 및 함정(Results and Pitfalls of Using Magnetic Controlled Growing Rods for Early-Onset Scoliosis)’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만 10세 이하에서 관상면상 10도 이상의 측만이 발생한 경우에 진단되는 조기 발현형 측만증 치료에서 전통적인 성장형 금속봉이 아닌 자기 제어 성장형 금속봉을 이용한 10례의 환아 치료 결과 및 합병증에 대해 추시한 결과를 보고하고 수술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재구 학술상은 2018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를 은퇴한 세계적인 척추 분야 연구자 하기용 교수의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제정한 학술상이다.
윤 전문의는 “여러 선배님과 스승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담긴 뜻깊은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조기 발현형 측만증에 대한 연구가 지속돼 고통받는 환아 및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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