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호텔에서 쉬고 있는 남편 류성재씨의 모습도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한예슬은 "내 생일파티를 서울에서 2~3시간 떨어진 곳에서 하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 '오늘 내 생일인데 와주지 않을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자기가 가도 되는 자리인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정말 깜깜한 밤에 전력 질주해서 내게 달려왔다. 거기서 내가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나를 그냥 누나로 생각하지 않나 보다 싶었다. 이렇게 야밤에 3시간 막 이렇게 운전해서 나를 위해 달려올 정도면 나에게 좀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때부터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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