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나카 항에서 임시 부유 부두로 매주 2천톤씩 보내
"해상 운송은 부수적일 뿐..육로 보급통로 유지 해야"
" 아말테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구호품 수송은 매주 2000톤씩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보조적인 수단에 그칠 뿐, 구호품의 수송은 빨리 육로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키프로스 정부의 입장이다.
키프로스정부는 현재 가자지구의 굶주리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한 시라도 빨리 구호품을 도착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그러면서 키프로스 정부의 아말테아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의 누구에게나 참여가 개방되어 있다며 모든 나라에게 기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키프로스 외무부는 곧 아말테아 펀드를 설립하기로 하고 현재 공무원들이 이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가자지구 구호를 위한 이 기금의 최종 세부안을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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