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는 '즉흥춤 공연'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유료) 등이 마련된다.
첫째 날인 17일은 '캠퍼스 야외 즉흥'으로, 부산 금정구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부산대 무용학과 현대무용전공 학생들이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신라대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과 동의대 예술치료학과 학생들이 포함된 잉스문화연구소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 18일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즉흥'과 F1963에서 '릴레이 즉흥'이 이어지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F1963에서 '열린 즉흥' 및 '접촉 즉흥'이 진행된다.
각 공연은 여러 전문예술가들이 개인·단체로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즉흥춤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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