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3일 오전 6시6분께 전북 진안군 상전면의 한 민박에서 불이 나 2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민박 건물 1동(67㎡)이 전소되고 다른 1동(10㎡)이 일부 탔다. 또 민박 내 가재도구 등도 타 4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민박 내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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