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존 관람석 상단에 설치된 2등용 공원 조명 15개는 트랙 주변을 중점적으로 비췄다.
이에 구는 조명이 운동장 전체를 밝힐 수 있도록 기존 5개 공원 조명을 9m 2등용 조명탑 5개로 교체했다.
무선 조명제어(밝기 조절) 및 비대칭(빛 확산 최소화) 조명기구도 설치해 빛 공해를 예방하고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조명탑 설치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체육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