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美 특허 침해설에…"사실 무근"

기사등록 2024/04/02 13:22:2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장중 급락세를 맞이한 가운데 시장에 돌고 있는 미국 특허 침해 피소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2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한 루머에 "미국 특허 관련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시밀러에 대해 미국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오후 1시15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만8500원(20.26%) 내린 11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앞서 프리필드시린지(PFS) 특허 회피 성공으로 미국 현지 진출에 청신호를 켠 바 있다. 최근에는 서유럽 9개 국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의 마지막 남은 지역인 프랑스와 동유럽지역과 더불어, 북미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인 미국 역시 현지 파트너사와 특허 분쟁에 대한 추이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이를 반영한 특허전략을 통해 조기 판매 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협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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