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업 캐나다 와우홀딩스 김세준 대표 특강·간담회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K-푸드조리전공과 K-베이커리학부 졸업생·재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해외 가족기업이 된 캐나다 와우홀딩스(Wow Hoidings) 김세준 대표는 이날 취업특강에서 캐나다 근무 및 현장실습 시 지원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강에 앞서 김 대표와 K-베이커리학부 이종민 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와우홀딩스는 빠른 시기에 5명 내외의 졸업생을 채용키로 했다. 또 8월 재학생 10명 이상에게 캐나다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인원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캐나다 전역은 물론 남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며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채용에 그치지 않고 영어교육과 영주권 취득 지원 등 캐나다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준철 부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캐나다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캐나다 진출 희망 학생들이 현지에서 조기 정착하고 K-푸드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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