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현역 의원 지역구 전략지역으로 전환
[서울=뉴시스]신재현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현역 의원 지역구 4곳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하며 현역 지역구 의원 4명을 '컷오프'했다.
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임혁백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웅래 의원 지역인 서울 마포갑, 이수진 의원의 동작을, 김민철 의원의 경기 의정부을, 양기대 의원의 경기 광명을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했다.
광명을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던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도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5명의 현역 의원이 공천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군도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