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결빙·안전문 장애 등으로 지연 운행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상하선 모두 25분씩 지연 운행됐으나, 현재 열차가 정상 출고 되면서 지연 시간이 8분으로 줄었다.
공사 관계자는 "눈이 쌓이면서 강동구 고덕 차량 기지의 전차 선로가 결빙돼 열차 출고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7호선은 안전문 장애가 다수 발생해 상선 10분, 하선 25분 정도 늦어지고 있다.
또 2호선은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내선 25분, 외선 20분 정도 지연 운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