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에게 총 2000만원 지급
이날 대학은 2023년 이후 출산한 교직원 자녀 4명에게 1인당 축하금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급했다.
이 출산 축하금은 대학의 복지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키워가는, 함께 커가는 동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로운 동서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상 상영 ▲동서대학교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 낭독 ▲출산 축하금(500만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저출산 현상을 막는 길은 태어난 귀한 아이들에 대해 공동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출산합계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0년째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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