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와컴퍼니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기사등록 2024/02/07 09:21:12

'AI경리나라' 기반 전산경리 실무자격증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제공

"중소사업장 경리업무 최적화 솔루션…업무 효율 증대 및 수기 작업 개선"

웹케시와 와컴퍼니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웹케시가 와컴퍼니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와컴퍼니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산경리 실무자격증' 제도에 대비해 지난 1월 자격기본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다. 아울러 구직자·중소기업 인재교육 플랫폼 '와캠퍼스'를 운영하며, 세무회계 분야 실무자와 전문직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기술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 중소사업장 경리업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웹케시와 와컴퍼니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자격시험제도 운영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개발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교육,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양 사의 이번 협력을 좋은 기회로 삼아 중소사업장 대상 경리회계 솔루션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 동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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