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오는 3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입주 예정일에 맞춰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

개선 장소인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 도로변에는 벽천과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이 제공된다.

조합은 조성 이후 시설물을 동구청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한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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