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이버·아프리카TV와 스포츠 중계에 AI 미디어 기술 활용

기사등록 2024/01/04 09:07:08

SKT·네이버·아프리카TV, 시청자 선호팀·선수별 AI 하이라이트 제공

시청자 타깃팅 광고 계획…프로야구 시작으로 골프·농구·배구 확대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AI 서비스 에이닷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중계방송 내 광고도 트래킹해 광고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하는 기술도 계획하고 있다. 광고주와 스포츠 관계자의 광고비 정산을 AI로 자동 분석하고 중계방송 광고를 자동으로 인식해 시청자를 타깃팅한 광고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시작해 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OU 체결로 네이버, 아프리카 TV와 함께 AI·미디어 기술로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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