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드사들이 겨울 시즌이 끝나는 2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트·렌탈에 대해 비발디파크는 최대 30%, 웰리힐리파크는 최대 50%, 모나 용평·알펜시아·휘닉스파크는 최대 40%, 곤지암 리조트는 최대 25%, 오크밸리 리조트는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이원은 리프트 25%, 렌탈 30%까지, 엘리시안 강촌은 리프트 최대 40%, 렌탈 최대 50%까지, 무주덕유산 리조트는 리프트 최대 25%, 렌탈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비발디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크밸리 리조트, 무주덕유산 리조트에서는 결제금액에 대해 마이신한포인트 0.1% 적립 및 100% 사용도 가능하다.

전월 실적 이용조건은 없으며, 할인 혜택은 2023~2024 스키 시즌 종료일까지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KB국민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은 NFC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185개국 약 4000만개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 페이(Pay)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 삼성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건당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이용 건수에 따라 인당 최대 2만 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삼성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 합산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무빙스탠드'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농카발굴단 시즌4'의 두 번째 콘텐츠 '플리츠마마편'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플리츠마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사 카드로 제품 구입 시 10% 청구할인한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시청 후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32명을 추첨해'플리츠마마'의 대표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

'농카발굴단'은 NH농협카드가 사회적 기업을 널리 알리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제작하는 콘텐츠 시리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된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로 가방 및 파우치를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