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맞춤형 정기 프로모션 '배달고수 클럽' 11~12월 편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배달의민족 라이더앱) 라이더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추가적인 보상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라이더 맞춤형 프로모션 '배달고수 클럽' 연말편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배달고수 클럽'은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라이더 맞춤형 프로모션 제도다. 매달 진행하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과 병행해 라이더에게 계절별 상황 대비 안전운행 정보뿐 아니라 배달수행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이번에는 라이더가 '배·달·고·수(목표레벨)' 중 자신의 목표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됐다. 평소 운행경험이 적은 대상자는 비교적 쉬운 목표인 '고·수' 중에서 목표레벨을 고를 수 있다. 또 라이더의 무리한 운행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일일포인트 상한치도 50포인트로 제한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라이더를 위해 배달고수 클럽 대상자 중 이벤트 기간 특정 시간 이상 운행기록이 있을 경우 연말 배민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또 대상자 전원에게는 오토바이 정비 쿠폰과 인기헬멧 할인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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