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3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기사등록 2023/11/26 12:00:00

12월 1일까지…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 축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0개의 행사 진행"

과기정통부 로고(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이다.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를 표어로 ▲미래와 기회 ▲혁신과 성장 이라는 두 개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0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소프트웨어의 주요 산업전망을 공유하는 '2024 소프트웨어 산업전망 컨퍼런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등이 열린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를 통해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원칙과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한편,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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