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등 최선두 민주부국 국가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포위 속에 식량, 식수, 의료 및 숙박 장소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위한 '긴급한 행동'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7개국 외무장관들은 성명에서 "긴급한 구호 실행과 민간인 이동 및 인질 석방을 위해서 인도주의적 전투행위 중단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극단주의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 행위를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