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총괄이 직접 관람객에게 게임 소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현장에서 ‘배틀크러쉬’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대에서는 배틀크러쉬 개발 총괄을 맡은 로켓캠프 강형석 캠프장이 관람객에게 직접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MC를 맡은 ‘정소림’, ‘박상현’ 캐스터를 비롯해 ‘홀릿’, ‘푸린’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배틀크러쉬 퀴즈 ▲미니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지스타 관람객은 엔씨소프트 부스를 방문해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3인 1팀으로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즐긴다. 회사는 시연을 마친 이용자에게 ‘배틀크러쉬 팝콘통’과 ‘팝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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