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군포 온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전했다.
‘군포 온 페스타'는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축제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 12개가 참여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판로 확대에 주력한다.
또 마을공동체 14곳 참여해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한다.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 시장 존, 한지·천연비누·점토공예 등 체험 존, 퀴즈 풀이의 배움 존, 먹거리의 푸드 존 등 4가지 테마로 열린다.
경기 군포시는 최근 관내 수리산 상상 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송인애 오산대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What, Why, How to’를 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관련 업무 실무자 간 향후 평생학습 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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