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직접 뛰며 문제 해결할 것" 영상콘텐츠·게임업계 만나(종합)
기사등록 2023/10/23 15:07:42
최종수정 2023/10/23 16:42:53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에서 열린 영상콘텐츠 전략감담회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이수일 CJ ENM 부사장,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완 루이스픽처스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한세민 에이스토리 사장,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 김태용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김윤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윤제균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3.10.23.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해결해야 할 문제는 분명히 해결하겠습니다. 법을 바꾸고 다른 부처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들, 제가 다 뛰어다니면서 직접 해결할테니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십시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산업현장 행보로 영상콘텐츠산업와 게임산업 종사자들을 만났다.
유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래몽래인 사무실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수일 CJ ENM 부사장,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완 루이스픽처스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한세민 에이스토리 사장,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 등 기업과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등 협회·단체,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 사무실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이수일 CJ ENM 부사장,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완 루이스픽처스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한세민 에이스토리 사장,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 김태용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김윤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윤제균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3.10.23. pak7130@newsis.com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점퍼를 입고 현장에 나타난 유인촌 장관은 "인사청문회, 국정감사, 문화의달 행사, 전국체전 등 일정들이 많아 이번에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됐다"며 "이런 저런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시면 감사하게 듣겠다"고 했다.
유 장관은 "저 역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니 할 말이 많다"며 "하지만 저는 선택돼야 하는 배우의 입장이었고, 제작하는 프로듀서의 입장은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정부 빚이 많아서 문화부 뿐 아니라 전 부처가 긴축이고 예산을 줄었는데 콘텐츠 예산은 증액됐다"며 "열심히 해서 콘텐츠 분야를 살려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업계의 애로사항을) 솔직히 말해달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 사무실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이수일 CJ ENM 부사장,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완 루이스픽처스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한세민 에이스토리 사장,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 김태용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김윤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윤제균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3.10.23. pak7130@newsis.com 유 장관은 "앞으로 여러분들을 자주 만날 것"이라며"이번에 만나고 1년 뒤에 만나고 하는 게 아니라 생각나면 한 달에 한 번도 보고, 잘 돌아가면 두세 달에 한 번 만날 수도 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세계적 확산 등으로 인해 우리 영상 콘텐츠 산업이 격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세계시장에서 지식재산(IP) 확보 협상력을 높이고, 침체된 한국영화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서울 강남구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 사무실에서 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영상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이수일 CJ ENM 부사장,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완 루이스픽처스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한세민 에이스토리 사장,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윤신애 스튜디오329 대표, 김태용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김윤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윤제균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3.10.23. pak7130@newsis.com 문체부는 영상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자 확대, 제작사 역량 강화, 신규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힘쓰는 한편, 전반적인 산업 지원 체계를 다듬어나갈 계획이다. 또 창작자-제작사-플랫폼 등과 함께 콘텐츠 창작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유 장관은 영상콘텐츠업계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경기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로 이동, 게임업계를 만난다.
게임인재원 이유나·박기빈 학생, 라이터스 정희범 대표, 에브나게임즈 조현기 대표, 페퍼스톤즈 하수영 대표, 유닉온 장누리 대표, 네이션에이 유수연 대표,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배수찬 넥슨지회 지회장, 엔씨소프트 노동조합 송가람 지회장, 케이퍼스 고성진 대표, 넥슨코리아 한재호 개발전략그룹장, 엔씨소프트 넥스트웨이브 프로덕션 서민석 센터장,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 박성준 본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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