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1세는 살라·이강인 22세는 사카 선정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나이별(16~36세)로 최고의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김민재를 26세에서 1위로 뽑았다.
김민재는 해당 나이 경쟁자인 프렝키 더용(바르셀로나), 니콜라 바렐라(인터밀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더용과 바렐라 모두 골 지역 근처에서 공격적인 임무를 많이 수행하는 현대적인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잘 해내는 선수들"이라며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그런 변화를 주도하기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 선수고, 나폴리에서의 한 시즌을 과대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앞으로 5년 이내에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재는 지난 13일 처음 주장 완장을 차고 튀니지전 4-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의 나이인 22세에선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1위로 뽑혔다.
최고령인 36세에서는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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