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폭격기 B-52, 서울 상공 비행한다

기사등록 2023/10/16 10:41:39 최종수정 2023/10/16 12:32:04
[서울=뉴시스] 13일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 미 B-52H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미국 전략폭격기인 B-52가 서울 ADEX 2023 행사장인 서울 상공을 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덱스 운영본부는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ADEX 2023 프레스데이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측에서 전략폭격기 B-52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는 하지 않고 상공에서만 비행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전 개막식 시간 쯤에 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대략 1500피트 정도로 비행할 예정이라 비행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