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 감소폭 축소…소비 감소 전환

기사등록 2023/10/11 13:59:32
[수원=뉴시스] 8월중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 (그래픽=한국은행 경기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 8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감소 폭이 축소됐고, 소비는 감소로 전환됐다.

1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하며 7월(-14.2%)과 비교해 감소 폭이 축소됐다.

이는 전자·영상·음향·통신(-18.8%→0.4%)이 증가로 전환되고 기계장비 감소 폭(-29.5%→-15.6%)이 축소된 영향이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0%로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하며 증가 폭이 확대됐으나, 백화점이 12.7% 감소로 전환되면서다.

자본재 수입은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31.9%)와 산업기계(-10.1%)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돼 전년 동월 대비 25.9% 감소했다.

건설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3% 감소했다.

미분양주택은 5401호로 전월 대비 1140호 감소했다.

수출은 전자·전기제품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축소(-14.9%→-2.4%)됐고, 수입은 전자·전기제품을 중심으로 감소 폭(-19.6%→-21.9%)이 확대됐다.

수출입 차는 12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4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보합 수준(2.2%)을 기록했다.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4% 상승했다.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5% 상승, 전세가격은 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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