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21기 국민소통분과 첫 분과회의 직후 정용상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임형주는 지난 2019년 19기 자문위원 및 상임위원 임명을 시작으로 20기에 이어 이번 21기까지 상임위원 3연임을 하게 됐다.
임형주는 "한국인 최초 UN평화메달 수상자 및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 증진과 자유민주평화통일담론 기조를 확산하는데 미약하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통은 1980년대 초 설립됐다.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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