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총 60억원 확보...2027년 하반기 준공 목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제2(망미)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로써 60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시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망미국민체육센터는 망미·수영동 권역에 부족했던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부지면적 2374㎡, 연면적 7081㎡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건립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행정절차를 올해까지 마무리한 뒤 다음 해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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