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 덕산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의 노래 공연, 변남석 밸런싱 작가 공연, 색소폰 연주, 오레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진천군 인구시책을 홍보했다.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입가구 지원금(20만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최대 220만원) 등을 안내했다.
◇진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충북 진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투자전략실 정민기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한 충북혁신도시의 교통인프라 개선’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혁신도시 수요응답형 셔틀 사업’으로 고정된 노선, 정류장 기반의 기존 교통수단 대비 실시간 이동수요에 대응하는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수요자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버스를 호출해 수요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 내 약 80개의 가상정류장 중 하나로 이동하는 경로를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진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또래순찰 활동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순찰 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진천서 여성청소년계는 전날 오후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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