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코로나 백신 피해 보상 협의회 개최

기사등록 2023/09/06 08:42:05 최종수정 2023/09/06 09:24:0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축수산업계 지원 및 문화·예술계 등 소비증진을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8.1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방안을 집중 토론한다.

국민의힘에선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수석부의장, 이태규 부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제5정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홍정익 기획조정관, 조경숙 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 백신 피해보상 소송에 대한 항소 취하 절차를 밟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백신접종 후 사망한 피해자 유족이 1심에서 승소하자 항소를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야의 성토를 맞고 항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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