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의 49재인 4일 고인을 향한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과 교사들은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오후 3시부터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 주최로 49재 추모제가 진행된다.

서울·인천·세종·광주·충남 등 전국 30개 초등학교가 임시휴업하며 시·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서이초 사망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와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전국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정상화)의 날'로 삼고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주최 측은 최대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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