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에서 지난달 30일 실종된 20대 A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삼척시 오십천교 인근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 실종 신고 후 수색 중인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8월 30일 유서를 쓴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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