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30세대의 '첫 커플링'으로 인기다.
패션기업 세정은 올 상반기 자사 브랜드 디디에 두보의 커플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커플링 구매 고객의 약 85%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디에 두보의 커플링은 디자인, 섬세한 디테일, 도금하지 않은 '센슈얼 골드' 컬러,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30만~70만원대의 가격대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 고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지난해 배우 신민아가 브랜드 모델이 된 후 2030세대 남성 고객이 증가했다.
성별,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우정링, 모녀링, 싱글링 등 확장된 활용 방식과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도 커플링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새로 출시된 커플링은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으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는 장소인 프랑스 파리의 퐁데자르 다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센슈얼 마리아주 컬렉션 반지는 퐁데자르 다리의 명물인 자물쇠를 디디에 두보의 상징적인 이니셜 D로 은유적으로 표현하거나 D쉐입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금속면과 대비되는 디테일한 공법의 밀그레인 기법, 자연스러운 곡선 라인을 따라 섬세하게 셋팅된 다이아몬드,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반짝임이 포인트다.
디디에 두보는 하반기에도 신규 디자인의 커플링을 출시하고, 디디에 두보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에게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커플링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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