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3명 채용 절차 진행 중…1명 추가 공모
8월7일~16일 원서접수 기간…온라인만 진행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올해 하반기 검사 1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수처 검사 현원은 21명(정원 25명)이며 현재 검사 3명(부장검사 1명, 평검사 2명)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공수처는 충원 후에도 발생하는 결원 1명에 대해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검사는 변호사 자격을 7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군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는 동안 3년 이상 실수사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공수처법에 따라 검사 임기는 3년이며, 3회 연임해 최대 12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정년은 63세다.
임용은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https://ipsi2.uwayapply.com/degree/cio/?CHA=5)를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다음 달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각각 진행되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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