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등록 완료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https://okcheon.dadora.kr)에 지역 상점 2300여 개소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손쉬운 지역 상점 이용을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골목상권 전자지도는 주요관광지에 설치된 키오스크 지도에도 반영돼 관광객들이 편하게 지역 상점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최근 군에서 제작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웹페이지(https://okcheon.dadora.kr) 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향수OK카드 운영 앱 '그리고'에도 연동돼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옥천에 있는 많은 관광명소와 맛집, 카페를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이자차액 보전, 점포환경 개선, 청년창업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자지도 구축과 상점 소개자료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자료 제작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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