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버거킹은 8월27일까지 약 한 달간 '망고 선데' 2종을 1900원에 제공하는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식음료 업계에서 새 아이템 간 조합인 '믹스매치'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버거킹은 올해 5월 '망고+우유' 또는 '망고+초코'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망고 선데' 2종을 선보였다.

'망고 선데'와 달콤하고 진한 초코 시럽 조합  '초코 망고 선데' 2종은 출시 직후인 5월부터 5주간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일평균 판매량 목표치의 140%를 달성해 총 45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버거킹에서 지난 해 같은 기간 판매한 '선데' 아이스크림의 판매량이 약 24만 개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망고 선데'는 약 187%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디저트 메뉴 전반이 인기를 끌면서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에서도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의 사이드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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