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위, 15차 회의…노동계 변동 없어·경영계 10원 올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 중인 제15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10차 수정안을 내놨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한 14차 회의가 자정을 넘기면서 차수를 변경했다.
노동계는 9차 수정안과 동일한 금액을 냈다. 노동계는 9차 수정안이 사실상 '최종안'이라는 입장이다. 경영계는 9차 수정안(9830원)보다 10원 올린 금액을 제시했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10차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각각 400원(4.2%), 220원(2.3%) 높다. 노사 요구안 격차는 1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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