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에서 물체 촉감 느낌 구현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인 세계촉감학술대회(IEEE WHC)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글과 소니 등이 후원한 이번 학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열렸다.
하버드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카네기멜론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각국의 석학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연구를 발표했다.
김상연 교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물체를 만지는 느낌을 전달해주는 장치에 대한 연구 강연을 했다.
김상연 교수 연구팀은 지난번 같은 학회에서 최우수 시연상, 2022년에는 미국컴퓨터학회(ACM) 주관 가상현실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 중 하나인 ACM VRST에서 최우수 시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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