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한결같은 몸매를 뽐냈다.
김혜수는 12일 소셜미디어에 "밀수, 조춘자"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영화 '밀수' 촬영을 위해 레트로 패션에 사자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여전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닷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혜수을 비롯해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2015년 '베테랑'으로 관객 약 1300만명을 모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다.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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