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후 10시 이내에 문재인 사저를 폭파시켜버린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저 주변 경호원 몇 명 있는지 조사는 끝났다"는 글도 올렸다.
해당 글을 확인한 경호처와 경남경찰청은 폭발물 탐지견, 특공대와 합동으로 문 전 대통령 사저 내외부, 평산마을 주변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특별한 이상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남경찰청 특공대는 오전께 철수했다. 해당 글이 서울 관악구에서 올려진 것으로 파악한 경찰은 글 작성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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