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호암체육시설 바닥분수 가동 등

기사등록 2023/05/03 17:29:09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바닥분수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우천 때는 가동하지 않는다. 바닥분수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청소와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공단은 직사분수 65개,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된 바닥분수가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 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륵국악단, 16일 가족음악회 '가족愛' 공연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가족음악회 '가족愛(애)'를 선보인다.

공연은 국악단 이동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백대웅 작곡 '회혼례를 위한 시나위', 대금과 가야금 2중주로 편곡된 '히사이시 조 애니메이션OST', 태평소·해금 협주곡 등이 펼쳐진다.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 부부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전좌석 무료공연으로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4),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대, 해외취업연수사업 7년 연속 선정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미국 빅데이터 기반 경영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3기)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15억640만원(학생 1인당 최대 941만원)의 지원비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선발된 연수생 16명은 오는 12월까지 국내 교육을 마친 후 미국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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