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일출과 동시에 지상·공중 합동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3단계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화재는 3일 오전 8시 현재 69%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신림당국은 일출과 함께 16대의 헬기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887명, 진화장비 159대를 동원해 지상 및 공중 합동진화작전 중이다.
산불영향 구역은 965㏊, 잔여화선은 6.2km로 추정된다. 주택 30채를 포함해 모두 62동이 불이 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주민도 아직 현재 236명이 인근 초등학교나 마을회관에 대피 중이다
충남 당진 대도지면 화재도 11km 화선 중 현재 잔여 화산은 3.1㎞로 72%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보령 청라면 화재는 86% 진화됐다.
산림청 및 각 시·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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