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관광정보가 담긴 '동구로 떠나는 맛집 여행'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리플렛은 동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에 9개 대표 먹거리촌을 표시한 홍보 책자다.

먹거리촌별 특색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는 이 책자는 동구 지정 맛집을 비롯한 관광형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이 담겼다.

특히, 먹거리촌 홍보영상에 QR코드를 적용해 시민들이 콘텐츠를 간편하게 볼 수 있게 했다.

홍보 책자는 각종 박람회, 축제, 이벤트 등 홍보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공항 등 관광객들이 많은 곳에 비치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책자가 동구의 맛과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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