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고용률 73%까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 조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공고했다.
3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6년까지 고용률을 73%까지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용률은 15~64세 기준으로 작성했다. 청년 고용률은 15~29세를 적용했다.
종합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일자리 확대의 3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대규모 기업유치로 산업구조 개편 ▲미래 신성장산업(e-mobility) 국가전략 산업 육성 ▲기업환경 맞춤형 정책 수립, 예산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일자리 강화 ▲청년 일자리 종합 지원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지역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8대 중점 과제다.
김명기 군수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경제활동인구를 유입시키고 청년·여성 일자리창출, 지역 정착에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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